방글라데시는 꽁치가 없습니다.
잡히지 않는 건지 안 잡는건지...
우리가 한국에서 흔히 접하는 바다 생선을 대하기 쉽지 않은..겨우 볼 수 있는게 맛없는 갈치와 몇 가지
생선들..
그나마도 포르말린에 절궈진, 먹거리 X파일에서 봤다면 난리날 생선들...
예전엔 꽁치나 고등어 같은 생선이 먹고 싶을 땐 태국, 방콕에 가서 냉동생선을 힘들게 사와서 아껴먹던
기억이 새롭네요.
그러던 꽁치와 고등어를 아침 밥상에서 이렇게 마주할 수 있는 방글라데시 다카, 청호 게스트하우스는
어떤가요?
굵은 소금 한 꼬집 톡.. 뿌려서 구운 꽁치구이와 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 김칫국과 두부조림으로 받은
아침밥상은 행복한 아침의 시작입니다.
그나저나 꽁치는 어디서 왔냐구요?? 물론 한국에서 왔죠. 수영해서...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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